네팔 이재민 돕기 프로모션 참여

▲ 걸스데이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네팔 지진 이재민 돕기 프로모션 `잔해 속 아이를 구해주세요!`에서 흙 벽돌 그림이 인쇄된 지진 잔해 스티커를 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걸그룹 걸스데이가 21일 명동예술극장 앞 야외 공원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네팔 지진 이재민 돕기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잔해 속 아이를 구해주세요`란 제목의 이번 프로모션은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네팔 지진 이재민 구호 활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촉구하는 자리다.

시민은 흙 벽돌 그림이 인쇄된 지진 잔해 스티커를 떼어내 벽돌에 갇힌 네팔 아이들을 구하는 간접 경험을 하고 스티커 뒷면에 그려진 QR코드를 통해 이재민 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네팔 이재민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걸스데이는 시민과 함께 잔해 스티커를 떼며 모금 동참을 호소했다.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네팔 국민이 힘을 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