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센터 홈피 새롭게 개설
15일만에 방문객 8천명 몰려
【의성】 의성군은 정보화 시대를 맞아 도시민들의 체계적인 귀농귀촌 준비와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해 기존에 운영해오던 자체 홈페이지(http://gouiseong.usc.go.kr)를 리뉴얼해 지난달 2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개설된 귀농귀촌정보센터(의성이 좋다) 홈페이지는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귀농교육, 의성군 내 부동산 및 농지 정보, 귀농귀촌 준비단계별 핵심 체크사항 등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내에서 Q&A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은 언제든지 온라인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 홈페이지는 누구나 쉽게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네이버에 등록돼 있으며 귀농귀촌 및 농업 관련 사이트와도 연결해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이 홈페이지 개설 이후 지금까지의 방문자 수는 8천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귀농귀촌정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귀농닥터`에 대한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귀농닥터`는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멘토제도로써, 귀농닥터로 지정된 농가 대부분은 성공적으로 의성군에 정착해 현재 고소득을 올리는 귀농인으로 구성돼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시행착오 없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