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령 진행자인 송해(88)의 삶을 다룬 평전 `나는 딴따라다`가 27일 출간된다.

홍보사 HNS HQ는 실향민 출신으로 30년간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 송해의 삶과 국내 대중문화연예사가 담긴 `나는 딴따라다`가 스튜디오 본프리에서 출간됐다고 22일 밝혔다.

오민석 단국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지난 1년간 송해를 곁에서 지켜보면서 책을 썼다.

송해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출판기념회 겸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