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금액의 일부에 대해서는 자율 기부를 유도해 나눔 확산과 학생참가자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시간도 주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벼룩시장에서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도서와 의류, 유아용품, 소형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들과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등이 판매됐으며, 체험부스, 먹을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렸다.
이춘자 영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참여 해주신 분들과 물품을 기증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3~4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