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보안카지노경영
외국인전용카지노 취업 MT

▲ 경북과학대 보안카지노경영과 교수와 학생들이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에 방문, 취업 MT를 갖고 있다. /경북과학대 제공

경북과학대학교 보안카지노경영과는 최근 취업률 100% 도전을 위한 취업 MT(Membership Training)를 실시했다.

이번 MT는 학과 교수 및 재학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에 방문해 카지노 영업장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국내외 카지노업계 인력양성을 위해 GKL이 운영 중인 세븐럭 아카데미 양혜리 교육운영팀장이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방옥균(23·보안카지노경영과 2년)씨는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교수님과 실전과 같은 수업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이번 MT를 통해 졸업 후 최종목표인 세븐럭 입사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삼 보안카지노경영과 학과장은 “전·현직 카지노 교관들로 구성된 교수진들이 현장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 이번 MT를 마련했다”며 “실전과 같은 교육이 몸에 배이도록 실무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칠곡/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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