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대디·스크릴렉스 등과 한무대
씨엘은 지난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베이프론트파크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에서 스크릴렉스가 출연한 엔딩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씨엘은 이 무대에서 스크릴렉스, 디플로와 함께 환상의 호흡으로 합동 무대를 꾸몄으며 이어 자신의 솔로곡 `멘붕`으로 강렬한 랩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YG는 전했다.
특히 이번 `멘붕` 무대는 퍼프 대디의 곡 `잇츠 올 어바웃 더 벤자민스`(It`s all about the benjamins)의 비트에 맞춘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퍼프 대디가 무대 후반부에 등장해 씨엘과 함께 공연했다.
씨엘은 싸이의 미국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올 봄 솔로로 싱글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