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회감지기는 국민건강 보험공단에서 노인장기요양복지 용구로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증상이 있는 노인의 위치를 GPS와 통신을 통해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신청대상은 치매증상이 있고 배회 또는 길 잃기 등 실종 우려가 있는 장기요양 1~5등급 시민이다. 배회감지기는 분·시·일 단위로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며 안심지역 설정 기능과 이탈시 알림 메시지 전송기능이 있어 장기 실종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월 사용료 2천97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청송경찰서 여성청소년계(054-870-2248)하면 된다.
/김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