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해 메가마트에서 개최된 영주한우데이 행사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메가마트 전국 12개 지점에서 제8회 메가마트 영주한우 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와 특판행사를 통한 우수 고객 확보를 위해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외 전국 11개 매장에서 동시 개최하며 영주한우 할인 판매 및 시식행사가 진행된다.

영주시와 메가마트는 지난 201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메가마트 영주 한우 행사를 통해 지난해까지 한우 3천860두를 판매하고 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주한우는 2003년 브랜드 출시 후 2008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7년 연속 웰빙인증을 획득하고 ㈔소비자 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2006년부터 9년 연속 선정, 품질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메가마트에 영주한우의 지속적인 출하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와 유통망을 다변화해 판로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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