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는 30일 오전 `제2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6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시 읍·면·동 개발자문위원회 조례 폐지 △시 출자·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또 26~29일 휴회 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 뒤 현장 방문과 견학을 통해 의정 활동의 원동력을 키우기도 했다.

한편 마지막 날 오전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간담회를 열어 `제7차 세계물포럼` 출연금 지원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고 씀씀이를 따졌다.

경주/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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