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교양교육원은 최근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대구문화재단 문무학 대표를 초청해 `실패, 전진을 위한 훈련`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가졌다.

문무학 대표는 대구문화의 원로로서 20대 청춘의 상징인 청바지를 입고 연단에 서서 “대구문화에 청바지를 입히자”며 “청바지의 자유스럽고 개방적인 이미지를 우리 지역문화의 활력소로 삼아 문화민주화와 남녀차별 해소, 자본 민주화를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학생들이 이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관계 맺기를 권유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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