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 등 3대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금연구역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금연구역인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마찰이 빈번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시외버스터미널 내 대합실과 양쪽 정류장 입구에 방송시스템을 3대 설치, 평상시에는 금연구역 안내방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흡연자 발견 시에는 방송요청벨을 눌러 경고방송을 송출해 자발적인 금연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