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속 동물 친구들` 운영
경주박물관… 6월 30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 속 동물 친구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박물관 속 동물 친구들`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상상력과 통찰력을 키워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주제의 이해, 카드 활동, 만들기, 발표 및 감상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전시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박물관 속 동물 문화재를 대주제로 `불법의 수호신, 사자`와 `영혼의 전달자, 오리` 라는 두 가지 소주제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오감체험 활동을 제공,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평일(화·수·목·금/오전 10시~오후 4시) 중에 원하는 시간에 맞춰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의 교육 및 행사(대상별 교육-단체)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첨부한 뒤 온라인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54)740-7537.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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