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은 30일 대게축제 준비로 분주한 강구면에서 4월 주요업무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업무보고회는 실과소장, 읍면장과 주요 부서담당이 참석해 업무공유와 협의, 쟁점사항 논의 등으로 매주 월요일 개최되는데, 이번 업무보고는 `제18회 영덕대게축제`주무대인 강구면에서 열리게 됐다.

이는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영덕대게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대게축제 준비상황과 포항KTX 연계 블루로드 달맞이 여행 준비상황에 대한 부서별 역할별 추진상황을 교환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희진 군수의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는데 각종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진과정들을 직접 챙겨 나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앞으로 이러한 현장행정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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