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교사 3명 5일간 방문

부계중학교가 외국학교와의 교사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의 Marcel-Breuer-Schule에서 3명(Erich Bufler, Hella Gerlach, Dieter Ohland)의 직업기술 교과 교사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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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원 사업은 교육부 주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주관 사업으로 국가별 다른 방학기간을 활용해 학교 간 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3일에는 독일교사와 본교 기술교사와 공동수업을 하였는데 컴퓨터 디자인 프로그램 스케치 업을 이용하여 책꽂이를 디자인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독일 문화 및 교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1부에는 독일의 도시, 강, 땅을 중심으로 문화를 소개했으며 2부에는 독일의 다양한 교육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부계중 학생들은 “독일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도 들어 보니 독일이 가까운 나라처럼 느껴졌다”며 “독일의 마이스터와 대결할 수 있는 한국의 유능한 장인이 되고 싶다”는 등의 소감을 말했다.

군위/이창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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