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가 3개년에 걸쳐 추진한 원-터치 토지정보열람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실시간 공간정보 서비스를 전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서면신청 또는 대면방식 열람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변경되면서 불필요한 공문서 발급과 신청에 따른 시간낭비 해소로 민원서비스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터치스크린 방식의 원-터치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은 민원인에게 위치정보와 토지행정 정보를 함께 제공해 누구나 간편하게 부동산의 모든 정보를 한 번에 열람이 가능하다.

또 항공 영상을 이용한 위치 찾기뿐만 아니라 도로명주소 검색과 연속지적(임야)도, 토지대장정보, 개별공시지가, 건축대장정보, 개별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사항, 실거래가 확인 등 부동산 관련해 모든 행정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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