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는 과학인재 꿈나무 육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올해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7월4일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 구 보건소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토요일 방과후 학습프로그램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발명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 발명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력과 성취욕을 향상시켜 과학인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중심으로 분야별(지구과학, 물리, 생물, 화학)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친숙하게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경북의 경우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위군에서는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한기자

    이창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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