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매년 증가하는 전자, 비전자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표준기록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기록물의 생산, 이관, 보존, 활용 및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이 전자화돼 효율적인 기록물 업무 추진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각 부서 기록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기능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 실시했다.

이번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도입은 선진화된 기록물 관리체계를 구축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로 시민들의 행정정보공개 및 원문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2월 말까지 표준기록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전자문서 약 700만 건을 이관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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