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오른쪽)와 김영만 군위군수가 5일 업무추진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5일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사업` 업무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군위군과 대구대교구는 상호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고 향후 김수환 추기경 관련 사업의 발굴 및 육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사업은 군위군이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생가 일원 2만6천668㎡ 부지에 국비 등 사업비 143억원을 투자해 기념관 및 옥외 조각공원, 수련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위/이창한기자

hanbb8672@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