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달력 등 6개항목 만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한 `2013/2014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비전 어워드에는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20여 개국 1천여 개의 유수 기업과 정부기관, 비영리단체가 응모했다.

여기에서 한수원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해관계자 전달, 서술 능력, 메시지 명확성, 정보 전달력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100점 만점에 9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보고서 내용을 7대 핵심쟁점인 원전안전·미래성장·혁신경영·윤리경영·환경경영·사회공헌·동반성장으로 구성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사회책임 수행 등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경주/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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