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 발전포럼(의장 이병석 국회의원)과 경북도, 포항시가 주최한 `제3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이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병석 국회의원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최병곤 포항상의 회장, 국내외 연구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환동해 발전포럼 의장인 이병석 국회의원은 “환동해권의 부상으로 정부차원에서도 북극항로를 경유한 유라시아 북방 경제 시대를 준비하고 있고, 중국의 동북3성 개발을 비롯해 주변국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환동해 경제권의 선점과 지역발전과의 연계는 우리 동해안 지역의 새로운 도전과제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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