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KBS 2TV 새 수목극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25일 시청률 9.1%로 출발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전날 전국 시청률 9.1%, 수도권 시청률 9,4%를 각각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킬미 힐미`는 10.5%, SBS TV `하이드 지킬, 나`는 5.

6%로 나타났다.

김혜자, 도지원, 채시라, 이하나가 모녀 3대를 맡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좌충우돌하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