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문 전 문경시장이 25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김 전 문경시장은 1934년 문경 출생으로 영순초, 문경중, 동양공고를 졸업했으며 61년 12월 문경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문경군 재무과장, 내무과장, 문경군 부군수, 예천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김 전시장은 민선 1기, 2기 문경시장(11, 12대·1995~2002)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윤자(75)씨와 김형기(55), 현숙(54), 영기(48)씨 등 2남1녀가 있다.

문경장례식장 특실이며 발인은 27일 오전 8시 30분이다.

연락처는 054-555-7000.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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