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가슴에 꽃이 되는 선생님 돼 주세요”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3월 1일자 영양군 전입교사 및 신규교사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김인달 교육장은 포항 연일초에서 전입한 김재연 교사를 비롯, 12명의 전입교사에게 각 지역 학교에서 닦아 온 교직 역량을 영양지역 학생들의 꿈을 디자인하는 데 쏟아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환영의 의미로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했다.

또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교사의 삶을 시작하는 신규교사 16명에게도 “아이들 가슴에 꽃이 되는 선생님이 돼 달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장미꽃 한 송이씩을 선물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배움을 즐기는 선생님, 나눔을 실천하는 교직문화` 라는 철학을 갖고 `해달뫼 인재육성`이라는 공통의 아이콘을 지닌 교원들이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달 영양교육청 교육장은 “앞으로 영양관내 교사들은 아이들 가슴에 아름다운 꽃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좋은 수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깨달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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