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윤형진 교수 특강
<사진> 이번 연수에는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보조인력인 실무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의 장애유형과 특성에 맞는 학교 생활 적응 지원으로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및 교육권 보장과 특수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대구대학교 윤형진 교수는 `만남과 소통의 관계 속에서 감성과 섬김의 지원 실무가로 성장하기`, `긍정의 눈, 우리가 꿈꾸는 학교`, `아이가 원하는 지원 대 내가 주는 지원`의 3부로 나눠 3시간 동안 열정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실무사는 “실무사의 역할과 학생 지원 방법 등에 전문적인 교육을 희망했는데 현장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들었다”며 “교사와 아이가 원하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영천/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