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포항 북구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9시6분께 대흥동의 한 참기름가게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점포 18㎡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72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보다 앞선 오후 4시41분께 북구 우현동 야산의 한 목조구조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688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윤경보기자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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