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구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고자 24일부터 오는 4월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한방다이어트 뱃살 Free-행복도전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방의사가 체질에 따른 한방다이어트법 교육 및 다이어트침(잇침) 시술 등을 실시해 6주간 진행된다.
개인별 대사증후군, 체성분 검사 후 식단 분석을 통한 맞춤형 비만예방관리가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남구보건소 이은숙 소장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 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적극 나서 돕겠다”고 전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