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 모색

▲ 이희진 영덕군수가 설을 앞두고 어린이시설을 방문하는 등 민생탐방에 나서고 있다./영덕군 제공
【영덕】 이희진 영덕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민들과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민생 탐방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 9개 읍면을 돌며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 이 군수는 지난 13일 경북기독보육원, 지품 나눔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어린이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 14일에는 영덕읍 버스터미널과 택시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영덕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해서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은 강석호 국회의원과 함께 영해시장과 경로당을 방문해 상인들과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16일에는 축산과 강구면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군수는 이후 설 전날인 18일까지 다문화가족센터와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생생한 대화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버스요금 단일화 등 공약사항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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