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중등특수교육과 재학생 및 졸업생 15명이 2015년 중등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는 장애아동과 장애 청소년의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교육활동을 담당하는 특수교사를 양성해 일반학교의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중·고등부 장애학생을 교육하는 중등특수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중등임용고시 성과는 최근 출제된 시험문제에 대한 경향분석과 교직생활을 하는 학과 졸업생과의 멘토링, 다양한 임용특강과 임용 고시실 운영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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