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종한 한국연맹 총재와 논의

▲ 함종한(왼쪽 세번째)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가 군위군을 방문, 김영만(왼쪽 네번째) 군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 군위군은 지난 6일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군위군 유치를 협의하고자 방문한 함종한 한국스카우트 총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김영만 군수와 김윤진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경북도청 이전으로 도청 내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 본부와 청소년 수련활동 교육장을 대도시와의 접근성과 자연경관이 수려한 팔공산을 끼고 있는 군위군에 유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와 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면담에서 차별화된 스카우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사회공존지수를 높이는 역할의 선두주자로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의 군위군 유치 계획을 적극 환영하며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창한기자 hanbb867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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