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이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

TS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7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시크릿의 첫번째 공식 팬클럽 `시크릿타임`(SECRET TIME)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창단식은 `시크릿 하우스 파티`를 테마로 해 비밀스러운 시크릿의 공간에 놀러 온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시크릿은 이 행사에서 역대 히트곡과 함께 팬들을 위한 노래 `환상의 커플`을 선보인다. 시크릿이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했다.

팬들을 위한 깜짝 무대도 준비 중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