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 올 연말 본사의 경주 이전을 앞두고 지역 친화도를 높이고, 수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사내 행사를 경주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수원(사장 조석)은 29~30일 `신입사원 Followership 교육`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었다. 이 교육에는 현업배치 2~3년차 사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 참가 인원은 작년 12월부터 5회에 1천명에 이른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남산 등반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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