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새정치민주연합 구미갑위원장인 안장환(58) 구미시의원이 27일 성명을 내고 수도권 규제완화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를 통해 안 의원은 “현 정부의 수도권 집중 정책이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헌법 정신에 배치되며 이러한 잘못된 정책으로 구미국가전자산업공단이 엄청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 계류 중인 유통산업규제법 즉시 통과, 수도권 유턴 기업 재정 지원 중단, 수도권 공장 신 증설 규제 완화 중단, 경제자유구역 공장총량제 적용 폐지 등을 요구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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