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내달 1일까지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웨딩페어`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입춘이 두 번 찾아오는 쌍춘년을 맞아 내달 1일까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페어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쌍춘년에 결혼하면 길하다는 속설이 전해내려오자 2015년을 맞아 결혼을 서두르는 예비 신혼부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우선 8층 본 매장과 9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는 웨딩 페어는 가구부터 가전제품, 구두, 핸드백, 주얼리까지 혼수에 필요한 상품들로 알차게 준비했다.

또한 각 브랜드에서 행사기간 동안 노마진 특가전을 통한 한정판매, 2014년 히트 상품 줄서기 기획전, 패키지 상품전 등 신혼부부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테마를 구성했다. 삼성과 LG 가전 상품군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고, 가전/가구/홈패션/주얼리/시계/모피 상품군에서 롯데 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다.

9층 사은행사장에서는 웨딩 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위한 3D 커플 피규어 증정 이벤트도 마련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쌍춘년 예비 신혼부부들을 잡으려고 전년보다 한 달이나 앞당겨 웨딩 페어를 준비했다”며 “이번 시즌 행사를 통해 그동안 눈여겨 봐왔던 다양한 상품들을 정말 알차고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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