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화)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조교사 등 12명이 참여하는 특수교육대상자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게 된 이번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예체능 활동과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방학 동안 가정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활동을 계절학교에서 체험하고 친구사귀기도 할 수 있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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