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서울8X사 20XX호 화물트럭 운전자 이모(50·경남 양산시)씨가 갓길에 정차된 카렌스 승용차와 고속버스를 잇따라 추돌해 카렌스 운전자 박모(31·여·부산시 서구)씨와 고속버스 운전사 이모(47·대전시 중구)씨가 숨졌다.
경찰은 박씨와 고속버스 운전사 이씨가 운전 중 시비가 붙어 갓길에 차를 세우고 다가가던 중 뒤따라오던 트럭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