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최근 보건소 3층에서 한국여가연구소장 윤재섭 박사를 초빙, 지역주민 100명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 개선으로 생명 존종 문화를 조성하고 충동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해 생명의 참된 가치와 존귀함을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희주 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질환 해소와 자살 예방의 이해를 높이고 정신건강관리 능력 향상의 효과를 가져다 주고 노인치매,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예방을 줄여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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