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시의원 집행부에 촉구
다양한 농업분야 시책도 건의

【안동】 안동농산물 최대 소득원인 안동사과 알리기에 더욱 집중하는 등 농민들을 위한 여러 농업정책 개선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안동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근(49·사진) 시의원은 안동사과를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홍보·마케팅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선진농업 견학을 위한 해외연수도 동남아권 보다는 좀 더 넓은 유럽농업을 견학하고 우리농업에 접목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이끌어내도록 뒷받침하는 시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밖에도 농촌 폐비닐수거 시기 조절, 안동포타운의 적절한 관리, 생산농가에서 부담하는 안동종합물류단지 선별수수료 현실화, 도매시장의 효율적인 운영 등 다양한 농업분야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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