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군은 지난 3일 군위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과 한파 주의에 대비한 주민 홍보를 위해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청 직원과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여성예비군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합동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 수칙과 수도 동파방지를 위한 요령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계절별, 시기별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나 위험요인에 대해 군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화재 및 한파에 대비한 사전 점검과 예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생활 속 안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