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만 군위군수와 군청 직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물를 나눠주고 있다.

【군위】 군위군은 지난 3일 군위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과 한파 주의에 대비한 주민 홍보를 위해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청 직원과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여성예비군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합동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 수칙과 수도 동파방지를 위한 요령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계절별, 시기별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나 위험요인에 대해 군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화재 및 한파에 대비한 사전 점검과 예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생활 속 안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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