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는 제95회 전국체전에 경북도선수단으로 출전해 입상한 포항시 소속 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을 갖고 선전을 축하했다. <사진> 시 체육회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선수단 포항시 소속 입상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포항시 소속 선수단은 이번 체전에 육상를 비롯한 25개 종목, 236명이 출전해 배구와 고등부축구 등 7종목에서 금메달 9개, 럭비 등 10개 종목에서 은메달 19개, 레슬링 등 9개 종목에서 동메달 12개 등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북이 종합성적 4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