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생활안정 사업에 중점

【칠곡】 칠곡군은 2015년 새해 예산 규모를 4천257억원으로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20일 칠곡군에 따르면 내년 예산규모를 올해보다 3.5% 늘어난 4천257억원으로 편성, 이중 일반회계는 3천640억원, 기타특별회계 78억원, 공기업특별회계 490억원, 기금회계 49억원 등이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로 군민의 생활안정에 중점을 뒀으며, 생활 안전 강화와 재난·재해의 선제적 대응, 저소득층, 장애인, 고령자, 여성, 청소년, 다문화를 융합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실질적 복지 서비스를 확충하고, 고부가가치 문화·관광산업의 컨텐츠 발굴과 낙동강을 연계한 칠곡군 브랜드 육성 및 문화융성을 위한 투자를 확대했다.

또 살맛나는 농촌, 미래 농산업 가치 창출을 위한 유통 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주민 소득원 개발에 지원함으로써 풍요로운 농촌을 건설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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