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선린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완화 의료캠페인과 함께 `사랑나눔 호스피스 도서바자회`를 진행한다. <사진> 이번 행사는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의료팀이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선린병원 관계자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환자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돌봄을 위해 호스피스기금 모금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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