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년 예산안 등 심의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6일부터 오는 12월19일까지 44일간 제230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대구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전체 회기를 결정하고 권영진 대구시장과 우동기 교육감으로부터 2015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는다. 또 오는 7~20일까지 14일간은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각 실·국 및 사업소,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오는 21~24일까지 4일간은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벌일 예정이다.

이어 25~12월1일까지 7일간은 2015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에 대해 실·국별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하고 오는 12월2~8일까지 7일간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15년도 예산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오는 12월9일 오전 10시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소관 예산을 최종처리하고 오는 12월10~14일까지 5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며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인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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