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0.57대1 경쟁률 기록

▲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북죽곡 현대썬앤빌의 조감도.
북죽곡 현대썬앤빌이 세천지구 1순위 마감행진을 이어갔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북죽곡 현대썬앤빌의 청약결과 최고 17.29대 1(84㎡ B형), 평균 10.5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 1순위에 마감됐다.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266명 모집(283가구 중 특별공급 17가구 제외)에 모두 2천812명이 몰려 완판 신도시로 인기를 모았던 세천지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또 하나의 현대가(家)로 대구에 첫선을 보이는 현대썬앤빌에 대한 기대를 반증했다.

북죽곡 현대썬앤빌 관계자는 “이미 분양된 다른 단지들을 통해 검증된 세천지구의 가치에다 단지 앞 20m 거리에 세천초교, 공립유치원이 있고 지구내 상업시설과 근처에 있으며 주변 단지보다 높은 지형으로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것 등이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또 합리적인 분양가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가치로서의 매력을 더했고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 및 무상지원되는 발코니 확장도 관심을 끌었다는 관측이다.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과 생활편의성을 고려한 특화 설계, 디테일 아이템을 적용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주부들을 위한 홈오피스 공간인 맘스존, 프라이버시 강화와 에너지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현관 슬라이딩 도어 중문(일부 주택형 제외)설치로 주부 고객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또 생활 편의성을 높인 디테일 아이템과 수납기능 강화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고 쾌적하고 안전한 난방은 물론이고 난방비를 줄여 관리비절감 효과가 뛰어난 지역난방시스템을 채택해 실수요자들로부터 호감을 샀다.

오는 11월5일 당첨자발표를 하고 11월11~13일 사흘 동안 계약이 이루어진다. 한편, 현대BS&C는 입주민 편의를 위해 25인승 버스를 기증한다. 지하철 이용을 비롯한 죽곡, 다사 생활권을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지하 2층~지상 33층 3개 동 2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5~84㎡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 이마트 성서점 건너편에 있고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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