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오는 26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상주상무와의 스플릿 이전 마지막 홈경기를 갖는다.

포항은 이날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홈팬들에게 축구를 통한 즐거움과 덤으로 건강까지 충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포항은 포항세명기독병원과 함께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방문하는 팬들과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북문광장에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4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또한 관중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다. 포스코건설에서 제공하는 김치냉장고 5대와 탭북4대의 최신 가전제품, 10만원 상당의 포항스틸러스 수산물 선물세트 10박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밖에도 포스코 국제관 및 영일대 호텔 이용권 등 60여종의 경품도 준비된다.

또 경기장 북문광장에는 포항의 선수단이 상주전 승리를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사인회를 열고 마스코트 포리와 토리가 어린이들과 함께 포토타임의 시간을 갖는다.

스틸야드를 찾는 관중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이마트 포항점(인덕동)과 스틸야드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경기시작 1시간 30분 전인 낮 12시 30부터 오후 2시까지, 경기 종료후인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다.

한편, 국내 최고의 관전 여건을 갖추고 있는 스틸야드는 16명이 관전할 수 있는 최고급 스카이박스(예약전화 282-2002)와 벨기에 스포츠 시계 브랜드인 아이스워치 시계, 매점이용권, 즉석사진을 제공하고 있는 익사이팅석, 일반석 입장권을 홈페이지(www.steelers.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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