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융복합 공간으로 구성

DGIST는 24일 최첨단 멀티미디어와 웹 자원 중심의 지식창조 및 융복합 문화공간인 학술정보관을 개관한다.

<사진> 학술정보관은 DGIST 구성원의 연구와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상 6층 연면적 6천733㎡ 규모로 등 최첨단 IT기술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은 갤러리, 문화재 유물전시실 등이 위치한 문화 공간, 2층은 원내 정보인프라가 집적된 데이터센터, 3층은 창의열람실, 세미나실, 그룹스터디룸 등 학생 및 연구원들이 활용할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4층은 가족열람실 및 멀티미디어 열람실, 5층은 4만5천여권의 단행본 자료가 갖춰진 열람실로 조성됐다.

특히, DGIST 학술정보관은 국내 도서관으로는 최초로 `디지털 큐레이션` 서비스를 구축해 온라인상에서 소셜미디어와 전자저널 등의 정보를 수집해 사용자들에게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진정한 스마트 라이브러리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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