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착수보고회 열어

포항시가 호미곶돌문어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를 추진한다.

포항시는 23일 호미곶면사무소에서 특허청,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특산물인 호미곶돌문어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 호미곶돌문어 생산어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미곶 돌문에 기초조사 결과 및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출원, 법인 설립을 위한 정관작성 및 창립총회에 대한 착수계획 보고를 가졌다.

수행업체는 호미곶돌문어 관련 담당자들을 방문해 인터뷰 및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법인 설립에 필요한 협의를 마쳤다.

/박동혁기자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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