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전자고 박여진 고등 최우수
양학중 박예림 중등부 최우수

▲ 고등부 최우수作

제9회 포항시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이 22일 발표됐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중등부 208점, 고등부 18점 등 총 225개의 포스터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중·고등부 각각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중등부 4점·고등부 2점)를 선정했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술로 청춘을 깎겠습니까`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그린 박여진(포항전자여고 2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술에 잠겨버린 인생`포스터를 선보인 박예림(양학중 2년) 학생이 선정됐다.

▲ 중등부 최우수作
▲ 중등부 최우수作

□ 당선작

△고등부

-최우수상: 박여진(포항여자전자고 3년)

-우수상: 홍대기(포철공고 2년), 김은지(포항여자전자고 1년)

-장려상: 김혁진(흥해공고 2년), 윤준석(포항해양과학고 1년)

△중등부

-최우수상: 박예림(양학중 2년)

-우수상: 박효리(항도중 2년), 김수민(대흥중 2년)

-장려상: 김온비(양학중 2년), 이주학(대흥중 3년), 우민희(영일중 2년), 한정애(항도중 1년)

/김혜영기자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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