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항목 매우 충족

▲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관계자들이 최근 포항선린병원에서 2014년 응급의료기관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인산의료재단 포항선린병원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한 `2014년 응급의료기관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 평가는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응급환자의 사망과 장애를 줄이고 국민의 편익과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필수영역인 시설, 장비, 인력과 함께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나타내는 구조, 과정, 공공 영역까지 점검해 포항선린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매우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선린병원 관계자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서 새로운 장비 및 기술 도입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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