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소방본부는 22일 긴급차량 양보운전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도내 전역에서 실시했다.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벌인 이번 훈련은 도내 17개 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명예119요원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여해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도로, 재래시장 등 긴급차량 출동이 어려운 곳과 각 소방서 관할구역내 차량정체가 심한 구간을 자체 선정해 추진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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