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조원진(대구 달서병)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7개 도시철도 부정승차 현황`에 따르면, 무임승차 등 부정승차가 2011년에 3만6천380건, 2012년 5만8천545건, 2013년 7만9천472건 등 최근 3년 동안 17만4천397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원진 의원은 “부정승차로 인한 지하철 운임수입 부족이 지방재정 결손으로 이어지는 만큼 부정승차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 강화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재휘기자
